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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인 뉴스 SPA·패스트패션
요즘 ‘SPA’나 ‘패스트패션’이란 말을 모르면 대화에 못 낄 정도죠.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, 스타일은 멋져 전 연령대에서 인기예요.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유니클로를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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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 소비 이끄는 ‘리스크 테이커’는 누구?
직장인 박은철(38)씨는 물건을 살 때 문화·체육사업을 후원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호한다. 새로운 외국 음식을 찾아 다니고, 가격이 비싸더라도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구매하며,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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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화하는 마케팅 기법 … 잠깐만 팔거나, 엮어서 팔거나
20일 동안만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운영된 SK텔레콤의 ‘생각대로T’ 팝업 스토어.무제한 통 크게 쏘는 제품은 매력이 없다. 기업들이 더 짧게, 제한된 인원에게만, 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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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fashion] 밀라노·파리 2010 봄·여름 컬렉션
실용적인 실루엣…‘일터’로 돌아온 남성복 밀라노 내년 봄ㆍ여름엔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남성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.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선 긍정적인 분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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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주얼 브랜드 ‘프리미엄 선언’
갭이 내놓은‘1969 프리미엄 진’폭넓은 고객을 확보한 대중 캐주얼 브랜드들이 소재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, 가격을 올린 ‘프리미엄(고급)’ 라인을 속속 내놓고 있다. 명품은 비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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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일 단신] 슈에무라 여름 메이크업 ‘서머 네이처룩’ 外
슈에무라 여름 메이크업 ‘서머 네이처룩’ 글로벌 뷰티 브랜드 슈에무라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연상시키는 여름 메이크업 ‘서머 네이처룩’을 출시했다. ‘서머 네이처룩’은 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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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 &hot people] 명품 디자이너 감별사 오쿠다, ‘ 우영미’를 점찍다
서울 신사동 솔리드옴므 본사에서 포즈를 취한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(左)와 일본 패션 기업 옹와드 그룹의 오쿠다 아키라 전무. [우영미 제공]장 폴 고티에, 돌체&가바나, 알렉산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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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파벳의 미학, H-A-O-X 라인 코트
관련기사 불경기에 빛나는 우아함 퍼스트레이디 스타일 H, 남성적인 테일러링 올해는 날카롭게 단련된 남성복처럼 직선의 멋이 살아 있는 H라인의 테일러링 코트가 대세다. 디자이너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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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패션은 지금 "서울컬렉션, 반갑지만 아쉬운 …”
6개월을 앞서가는 세계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2009년 봄, 여름을 어떻게 예고했을까? 지난 9월 초부터 한달 이상 펼쳐진 뉴욕, 런던, 밀라노, 파리 컬렉션에 참석한 에디터들과 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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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속에 빛나는 ‘보랏빛 생기’
달라진 것 없이 늘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유행은 존재한다. 옷장 안을 뒤져 찾아내거나 새로 구입해서라도 이번 가을·겨울에 꼭 장만해야 할 아이템 몇 가지를 조언한다. 1 블랙 &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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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랙 속에 빛나는 ‘보랏빛 생기’
관련기사 스카프 잘나가는 언니들의 스카프 스타일링 1 블랙 & 차콜 그레이 컬러 사계절 언제라도 환영받는 컬러가 있다면 단연 블랙이다. 어쩌면 올 가을·겨울 거리를 걷고 있는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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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비행기 타고 가는 쇼핑 휴가, 휴가 쇼핑
외국 다녀온 턱으로 열쇠고리 선물을 하던 때가 언제던가요. 이젠 배낭여행을 갔다 오는 학생도 명품 가방 하나쯤은 들고 오는 시대이니 말입니다. 해외여행 풍경이 다양해졌습니다.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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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인트아이템] 가죽 열쇠고리 목걸이
라프 시몬스의 세컨드 라인 라프(Raf)의 제품 (사진·左). 에르메스 제품.보기에 좋고 쓰기에도 편한 패션 아이템을 만나는 것은 쉽지 않지요. ‘가죽 열쇠고리 목걸이’는 이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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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올봄 거리엔 꽃물 들겠네
올봄 파리패션쇼에 등장한 꽃모자 꽃드레스. [AP 연합]갈수록 딱딱해져 가는 사회라지만 패션계만큼은 여전히 로맨틱하다. 올봄과 여름, 유행을 만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은 모두 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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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돌아온 '원더우먼 허리선'
여성들의 허리선이 슬금슬금 올라오기 시작했다. ‘로 라이즈’ 스타일의 강력한 통치 아래 있던 허리선이 ‘하이 웨이스트’ 스타일로 변하고 있는 것. 패션의 역사 속에서 등락을 반복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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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모델 1위 강승현, 세계 4대 베이비페이스에 도전한다
16일(현지시각)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세계슈퍼모델 대회에서 한국인 강승현(21)이 1위를 차지했다. 세계적 모델 에이전시로 꼽히는 포드모델사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서 동양인이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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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Brands Empire
“지금이야말로 내가 패션계에 영원한 안녕을 하기에 완벽한 때”라며 은퇴를 선언한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.패션은 판타지? 천만의 말씀이다. 2008년, 패션계는 20세기 중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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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
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.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. 맞춤 자서전이다.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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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대 미술 장터 스위스 바젤 아트페어 가 보니 …
'닷새간의 미술명품 잔치. 세계 최대 규모의 미술품 장터인 제38회 바젤 아트페어가 13일(이하 현지시간) 스위스 바젤 시내 대형 전시장 '메세 바젤'에서 문을 열었다(17일까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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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트답게 입어야 수트지!
'남자의 향기'는 어디에서 풍길까. 여성과 진배없다. 옷매무새가 경쟁력이다. 같은 옷이라도 누구는 베스트 드레서가 되고 누구는 워스트로 눈도장 찍힌다. 어떻게 입느냐. 스타일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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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가을, 패션의 시작 "Black"
블랙은 색의 총합체다. 빨·노·파……모든 색의 물감이 한데 어우러지면 창조되는 컬러다. 검소와 사치, 극과 극의 야누스적 양면성을 지닌 색깔이다. 가을 패션계, 블랙이 화두로 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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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r.아줌마] '한국서 다시!' 명품들 패션쇼 여는 까닭
"무슨 패션 위크도 아닌데 왜 이리 패션쇼가 많은 거지?"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까지 정말 수도 없이 많은 패션쇼가 열렸다. 그것도 샤넬, 마크 제이콥스, 도나 카란, 질 샌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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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난 폼나게 운동한다
▶ 협찬:아디다스·나이키 '트레이닝 패션'이 거리를 활보한다. 한때 아줌마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던 고무줄 운동복을 생각하시면 오산. '스포츠 룩'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'패션'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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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vent]루이 뷔통 등 '자선의 밤'
서울 청담동의 럭셔리 브랜드들이 크리스마스 기념 자선 행사를 위해 처음으로 뭉쳤다. 루이뷔통·조르지오 아르마니·구찌·프라다·살바토레 페라가모·질 샌더·로로 피아나·에스카다·캘빈 클